Recording

202205130006

정저지와 2022. 5. 13. 00:06

오늘 쟈씨씨는 멧갈라 간 쟈니가 나왔다. 너무너무 좋았다. 특히 조명 없는 풍경에서 쟈니는 더더욱 멋지고 매력적이다. 스스로 빛나고 있어서 좋음. 자연스럽고.

쟈니는 내가 빠순질 관두려 했을때 최애가 된 아이돌인데, 지금 생각해도 참 잘 고른거 같다...나의 선구안 늘 칭찬함. 쟈니가 좋은 이유는 참 많지만 우선 여유롭고, 전전긍긍하지 않으며, 밝은 마음을 지닌 친구라 닮고 싶었고 옆에서 더 보고싶은 사람이었다. 아이돌 쟈니를 넘어 청년 존서, 서영호를 알고 싶었던 이유. 멧갈라에 서는 쟈니도, 슴 스탶들도 다 처음이라 너무너무 긴장되고 겁도 났을건데 저렇게 옆에서 웃어주고 먼저 다가가는 쟈니가 너무 좋았다.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다운 모습도 최고..! 난 이런 쟈니가 정말 좋다.
피터쌤 옷에 싸인해주고 머쓱해 하는 모습, 멧갈라 포토존 앞에 서기 전에 시즈니 고마워요 하고 해사하게 웃어주는 여유, 스태프가 긴장되면 숨 크게 쉬라니까 또 웃음으로 대답해줬다.

난 웃는 쟈니가 좋다. 왠지 쟈니의 미소는 거짓은 아닌거 같아서. 뭘 하든 그 상황에 맞게 웃는 쟈니가 좋다! 이번 뉴욕 일정에서도 내내 웃고있어서 좋았나봐. 쟈니가 엔시티에 있어줘서 참 고맙고, 난 쟈니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고..그래서 더더 쟈니를 응원하고 싶고 언제든 탈덕이 말릴때(개인의 사유로 순이질을 관두려 할때) 쟈니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는다. 두번다시 쟈니같은 아이돌 못만난다 이런 마인드로?
진짜임...쟈니같은 남자 원앤온리니까요...그리고 멧갈라 이후로 또 절실하게 느낀건데 한국에서 아이돌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움...너무 슈퍼스타라 나 쟈씨씨 보다가 진짜 눈물 날것처럼 울컥했다. 콘서트, 팬미팅에서도 안울었는데 자컨 속 슈스 쟈니에 울뻔했다니..으휴~난 정말 망할 수니인듯...그래도 그냥 쟈니가 잘해내고 멋진 모습 보여주니 대견해서 좋았다. 흑흑..아 그만 울어야지...이제 곧 일본 투어라 애들 일본 같거 같던데 왜 다들 해외로 가는거야? 나 눈물나려함 또....괜한 걱정이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투어 마무리 하면 좋겠다. 내 마음이 식지 않을때 까지 계속 응원하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