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09160040

드디어 127 컴백했다! 후하 이제는 일년에 한번 컴백해도 수니들 존버할 정도로 짬찬 아이돌가 된 우리칠...그래도 컨셉은 늘 네오해서 좋다. 그 네오함 앞으로도 127년 동안 잃지 않기!

아까 뮤비 보고 밖에서 잠시 산책하는 사이에 내가 찬찬히 생각했단 말야? 난 대체 뭘 덕질하는거지...결국엔 아이돌은 영원하지 않은데 이런 생각하다가 난 엔시티라는 브랜드를 좋아하고 그리고 그들을 좋아하는 날 좋아한다...라는 결론이 나옴. 물론 내 최차애가 너무 좋다는건 기본 베이스라 패스.

사실 엔시티 간잽 루키즈부터 터치까지 하다가 그 공백때 입덕ㅇㅈ하고 본격 시즈니 루트 타고 있는데 아직도 덕질 하고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이렇게 다인원 파는게 첨이라 뭘 어케야할지..콘서트 가면 늘 우왕좌왕 거리지만 그래도 좋음. 몰라 걍 좋고 늘 잘되면 좋겠고 이들의 청춘에 내가, 그리고 나의 청춘에 이들이 함께면 좋겠다...라는 생각이 드는걸 봐서는 나 이래뵈도 순덕인가봐 라는 생각을 하는데 최차애 알페스 엮어 먹는걸 봐서는 으응 그건 아닌거 같아 라는 결론이 나오기도 함ㅋㅋㅋ아 물론 난 정말 우리칠이 너무 좋음...근데 곧 이리형 입대할거 같고 그 전에 완전체 마지막 정규다? 이런 생각하면 걍 너무 슬프다ㅠㅠㅠ현실이 다가오는 기분이라 그저 슬픔...그건 그렇고 뮤비만 떴는데도 이렇게 좋고 기쁘고 기대되고 설렌다 막!

아무튼 덕질은 최고야~ 가을은 덕질의 계절이지🤧
내일 음원도 얼른 듣고파 후하 쇼케도💚