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마음이 아플때 들으면 좋은 김광민님의 앨범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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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 정도 무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ㅎ 그 와중에 나와의 약속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더이상 내가 왜이래야하나? 싶은 나날의 연속이여서 재밌는게 하나도 없다. 개강을 기점으로 완전 모든걸 놓은 느낌이라 불안하면서도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 와중에 아무것도 안하는 스스로에 대한 현타+자괴감 등등의 감정으로 정줄놓고 있는 중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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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의 멍청함에 박수를 쳐주고 싶을 지경이다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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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스트레스와 기타등등 현상으로 살이 오키로나 쪘다 ㅎ 왠지 몸이 무겁더라니...큽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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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가족과 학교 수업, 학원에서 만나는 선생님들 제외하면 그닥 보는 사람이 없다.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고 형성하는게 이렇게나 건강한 사람의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는 사람....그러니까 나이만 먹었고 아직 미성숙하다는 겁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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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대학 자퇴하고 학교만 다시 들어가면 다 될거라 생각했는데 더 후회막심이다. 왜 학교라는 곳으로 다시 돌아왔을까? 그냥 차라리 대학중퇴 최종학력 고졸 이게 평범했을지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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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 나는 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으며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내가 다 모자란 탓이다. 알면서도 노력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여 오늘 부터라도 달라지자🙏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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