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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cording

202203280128

살면서 첨으로 탑꾸해봄. 수치스럽다. 진짜 못하네....하지만 이 두남자 너무 잘생겼으니까 괜찮아(끄덕).
근데 진짜 덥즈 덕질 재밌음. 사실 밀쥬 덕질임...그냥 첨부터 이 둘만 보고 시작한 판이라 그런가 딱히 스트레스 받을것도 없고..게다가 공식 대형도 둘이 붙어있어서 난 너무 행복함🥳 난 내 최애들이 한 프레임에 그것도 바로 옆이면 너무 좋거든! 암튼 별짓을 다 하네 진짜ㅋㅋㅋ근데 폰꾸 이런건 2n살이여도 잘 하는편인데 이건 ㄹㅇ 내 취향 꾸미기가 아니라 못하겠음...뭐든 꾸미기는 템빨인데 이건 더더욱 템빨이란 말여~


큰일남 이제야 선행 정리 다 하고 다음 수정 사안 넘어옴. 근데 블로그를 켰네? 하하하 나란인간..하지만 오늘 밤새서 무조건 다 쓰고 점심 전에 보낼게여 교수님 절 믿어주세요 제발!(대학원생 아님 주의)



이거 하도 추천글을 많이봐서..갖고 싶었는데 선물받음! 그렇게 좋은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촉촉하긴하다. 저게 돈이 사만원이라 ㄷㄷ 안좋아도 좋겠지? ㅎㅎ;

 

 

오늘,,아니 어제 고등학교 칭구들 만나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해운대가서 밥먹고 카페가서 이야기도 하고 좀 걷다가 집옴. 오랜만에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서 그런가 너무 편하고 좋았다. 사실 아직도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서 늘 고민하고 고민하는 편인데, 전혀 안그래 보이지만 난 진짜 항상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. 좋은사람이고 싶고, 받은만큼 주고 싶기도 하고. 가장 먼저 말걸고 걱정해주는 사람이 되고싶기도 한데, 아 부담스러워하려나 이런 생각들면 뭐 끝인거고...그리고 다들 너무 컸어...우린 나이를 먹을만큼 먹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생때에 비하면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터라..한 3-4년 사이에도 너무 많이 큰거 같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~나도 내가 이 나이가 될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. 아무튼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시간 보내고 이야기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카페에 있기만 해도 좋았다. 각자들 고민이랑 근황주고받는것도 좋았고. 이런 소소한 일상이 참 좋은데, 난 항상 재밌는걸 하고 싶다는 모순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. 뭐가 그리 재밌는게 하고싶은건지 나도 몰라..

 

 

화요일에 관둔 회사에서 송별회를 하잰다. 사실 안가고 싶다 진짜로...왜가야함...ㅠㅠㅠ머라고 거짓말치고 안가지? 싶다가도 그냥 공짜 저녁밥 먹고 걍 아름다운 이별 함 하고 오자 싶기도 하고 -_____-

 

 

오늘 친구 한명 생일인데 논문 다 정리하면 꼭 생일축하 문자 보낼게 미안 조금만 기다려주라!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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